정인호 대표는 요즘 전세계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은 기하급수적 변화를 통해 지금과는 판이하게 다른 세계의 흐름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전통 제조기업인 지멘트, GE 등의 혁신사례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혜안을 제시했다.

한편 연사의 강연이 끝난 후  제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창업을 준비중인 교원(교수, 학생 등) 및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창조 혁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대학 구성원의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정인호 대표는 "러시아 속담에 숲 속을 거닐지만 땔감을 발견하지 못한다" 면서 창조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이미 가까운 곳에 있다. 일상의 가까운 곳에서 먼저 심오함과 새로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적극적 관찰습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