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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팀장 워크숍] 정인호 대표의 《창의적 협상의 기술》 특강 성료

 


 

예천군은 8일 청하예천축산농협에서 실·과·소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테랑 팀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군정업무 추진의 중심축인 부서 팀장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전문역량 및 소통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부 전문강연자로 나선 정인호 GGL리더십그룹 대표는 《모두가 윈-윈하는 창의적 협상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베테랑 팀장으로서 갖춰야 할 협상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정 대표는 협상은 대결이 아니라며, 서로의 가치를 확대하고 목적을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창의적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경쟁의 승자가 협상의 승자가 아님을 강조했다. "협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정해진 파이처럼 고정된 것이 아니다. 인식을 바꾸고 상대의 욕구에 집중하면 서로가 가질 수 있는 가치는 무한히 커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갑을 협상법, 관계를 고려한 협상법, 제 3자를 활용하는 협상법, 파이 키우기 협상법, 미술을 통한 실제 협상사례, 대안을 활용한 전략 등 일상과 비즈니스를 넘나들면서 폭넓은 사례와 지식, 탄탄한 협상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전달했다.

 

한편 강연자로 나선 정인호 대표는 협상 전문가이자 경영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브릿지경제》, 《이코노믹리뷰》, 《KSAM》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200회 강연을 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사외 이사 및 스타트업 전문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인호의 강토꼴’을 8년째 재능 기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아방그로》 채널을 통해 경영, 리더십, 협상, 예술, 행동심리학 등 통찰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는 《서울대 필독서 40》,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다시 쓰는 경영학》, 《아티스트 인사이트》, 《언택트 심리학》, 《화가의 통찰법》, 《호모 에고이스트》, 《갑을 이기는 을의 협상법》, 《가까운 날들의 사회학》, 《다음은 없다》, 《소크라테스와 협상하라》, 《당신도 몰랐던 행동심리학》, 《협상의 심리학》, 《HRD 컨설팅 인사이트》 등 다수가 있다.

본 기사는 <한국강사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